박근혜 대통령, 9일 긴급 민생대책회의 주재

2014-05-07 14:44
  • 글자크기 설정

세월호참사 후 민간소비 위축 등 경기상황 점검

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9일 오전 청와대에서 긴급 민생대책회의를 주재한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7일 밝혔다.

회의에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 관련 부처 장관들과 민간 경제연구기관 관계자, 최근 소비위축에 영향을 받는 지역 및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이 예정에 없던 회의를 긴급 소집한 것은 세월호 참사 여파로 소비위축이 심화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민 대변인은 "대통령이 최근 소비 위축에 따른 민생 경기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 보완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