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실업자와 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8월 22일까지 추진한다. 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 시민들 중 재산상황과 가구소득 등을 기준으로 109명의 대상자를 선발했다. 대상자들은 체육시설 및 공공청사 관리와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업무도우미 등 44개 사업에 투입된 상태다. 공공근로사업의 근무조건은 주5일, 주25시간 근무(65세 이상 고령자 1일 3시간 이내로 제한)며, 인건비는 시간당 5,210원이 지급되고, 간식비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관련기사의왕시 고천중심지구 개발사업 가속도의왕시 레지오 부모교육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 #의왕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