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 날 교육은 투표관리관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당일 선거 실무와 선거사무 처리요령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투표관리관들은 담당 투표구 책임자로서 선거 중립과 신속하고 정확한 선거사무 처리를 약속하고 이번 지방선거가 7대 선거인 만큼 투표 운영 간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지침에 따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투표관리관 교육은 이달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한 차례 더 예정돼 있다.
한편, 내달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는 만 19세 이상(1995년 6월 5일 이전 출생자) 유권자라면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담당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으며, 선거 당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기간인 이달 30일과 31일 중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