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캐나다에서 니켈 광산이 무너져 광부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온타리오주 북부 서드베리 인근에 있는 로커비 니켈 광산에서 지반이 붕괴돼 작업장이 내려앉았다. 이로 인해 작업을 하고 있던 광부들이 매몰됐고 이들 중 2명이 숨졌다.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던 다른 광부들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광산 작업장은 임시 폐쇄됐다. 관련기사저스틴비버, 신사참배 사과 "의도 아니었다, 한국 사랑해"블랙베리, 2860억 부동산 매각… 3분기에 완료 이 광산 채굴업체인 퍼스트니켈 사는 성명에서 “지층 활동이 발생한 후 지반이 붕괴됐다”며 정부 조사반과 협력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것임을 밝혔다. #광산 #붕괴 #캐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