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온도 토양수분 풍속 등 과수원에 필요한 환경관리 정보 수집과 원격모니터링이 가능한데, 병해충 정보를 활용한 사전대응과 시기별로 물을 주는 양을 조정하거나 냉해를 방지하는 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
설치비용은 과수농가는 1ha에 2천만 원 시설원예하우스농가는 0.33ha에 2천만 원이 들어가는데, 이 중 5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고 30%는 융자 2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김상경 친환경농업과장은 “기술보급이 쉬운 과수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성공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시설원예와 농산물 이력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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