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마트는 8일부터 롯데마트몰을 통해 여름 제철 과일을 시원하게 배송해주는 '쿨 배송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쿨 배송 서비스는 수박을 온라인 전용 냉장 창고에 보관해뒀다가 온라인 주문이 접수되면 0~5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쿨링 시스템을 갖춘 냉장 차량으로 배송해주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지난해보다 3주가량 앞당겨 서비스를 시행한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6월부터 더위를 피해 야간에 쇼핑하는 올빼미 족을 위해 배송 시간을 연장하는 '야간 배송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관련기사이마트·롯데마트 '양강 체제'로 재편되나롯데마트 천호점, 강동 쇼핑 1번지 등극..."그로서리 특화 매장 주효" 배효권 롯데마트 온라인서비스팀장은 "이른 무더위로 여름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한발 빠르게 여름 모드에 돌입해 제철 과일인 수박을 시원하게 맛볼 수 있는 냉장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배송 #수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