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A등급 회사채 발행액은 8900억원을 기록,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월평균 머물러있던 5000억원 고지를 넘었다.
증권가에서는 기업들이 하반기 금리 상승 가능성에 대비, 선제적으로 자금 조달에 나선 결과로 풀이한다. 금리가 오르면 기업들은 그만큼 조달비용 부담을 지게된다.
4월 A등급 회사채 모두 발행예정액보다 더 많은 자금이 몰렸다.
메가마트 3년물 회사채 수요예측에서는 발행예정액 300억원을 3배 가량 웃도는 850억원 자금이 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