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재난 및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 등에 대한 총체적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한발 빠른 재난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전병순 본부장은 지난 1일 갑천 수상체험장과 대청댐 선착장을 방문해 선박 및 놀이시설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고 수난사고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로 현장대응에 철저히 임할 것을 해당 부서에 지시했다.
특히 오는 9일까지 바닥면적 5000㎡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과 16층 이상인 고층건축물(아파트 제외)등 핵심 안전관리 대상 194개소에 대해 관리주체에 의한 자체점검과 소방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