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세] 크림반도 개발계획에 중국 참여, 푸틴 대통령 곧 방중

2014-05-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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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러시아 경제지 코메르산트(Kommersant Daily)에 따르면 러시아가 합병한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연결하는 다리, 혹은 터널이 중국의 투자로 케르치 해협에 건설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의 투자는 러시아가 추진하는 크림반도 개발계획에서 외국 자본 참가의 첫 사례가 된다.

이 신문은 관계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유럽이 크림반도 문제를 둘러싼 경제제재를 발동한 가운데 중러관계를 어필하는 정치적 노림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개발계획에 대한 각서는 5월 하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방중해 서명된다고 밝혔다.   
 

[사진]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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