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내용은 운주산, 동림산, 망경산 등에 설치된 19개의 산악위치표지판 일제 정비, GPS를 활용한 요구조자 탐색 훈련, 의용소방대와 세종시청 등 민․관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인명구조 내실화 등이다.
또 산악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를 강화하고 사고위험지역 순찰 등 안전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을 통해 산악사고를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조치로 시민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 관내 총 1127건의 구조활동 중에서 41건(3.6%)이 산에서 발생했으며 올들어 지난 달까지는 2건의 산악사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