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JGTO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한 김형성은 5일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1.93점을 받아 70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85위에서 무려 15계단이나 껑충 뛰어 오른 김형성은 한국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J.B. 홈스(미국)는 1.96점을 받아 지난주 242위에서 68위까지 상승했다.
허리 수술을 받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여전히 세계랭킹 1위(8.26점)를 지켰고 애덤 스콧(호주)은 8.04점으로 우즈의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