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키아누 리브스가 사랑하는 연인 제니퍼 사임 사망 후 뉴욕을 떠도는 노숙자가 된 사연이 전파를 탔다.
'서프라이즈' 방송에 따르면 제니퍼 사임은 임신 8개월 만에 아이를 유산, 극심한 우울증을 앓다 키아누 리브스와 헤어졌다. 이후 키아누 리브스는 제니퍼 사임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다 집을 나와 거리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001년 4월 제니퍼 사임이 죽자 2002년부터 노숙 생활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