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슬로베니아의 알렌카 브라투세크 총리가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브라투세크 총리는 집권당 대표 경선에서수도 류블랴나의 조란 얀코비치 시장에서 진 후 총리직을 사임했다. 그는 사임한 후 내달 조기 총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회는 조기 총선을 실시할지 새 정부를 구성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브라투세크 총리는 공공비용 지출 감소와 함께 유럽연합(EU) 구제금융을 면하기 위해 부실 은행 회생에 나섰었다. 관련기사미군 철수 후 최초 이라크 총선 개표 시작“인도네시아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30% 인상 요구” #사의 #슬로베니아 #총리 #총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