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긴급 관계차관회의…안전점검 대상 확대

2014-05-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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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정부가 교통수단 등에 대한 정부 합동점검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4일 정부는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긴급 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세월호 참사와 서울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 독도 여행선 회항 사고 등 최근 사고가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각 부처가 이들 시설과 교통수단 등의 자체 안전점검이 보다 철저히 이뤄지도록 독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주부터 2주간 1차 정부합동점검을 실시 후, 6월 이후 2단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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