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정부가 교통수단 등에 대한 정부 합동점검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4일 정부는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긴급 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세월호 참사와 서울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 독도 여행선 회항 사고 등 최근 사고가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각 부처가 이들 시설과 교통수단 등의 자체 안전점검이 보다 철저히 이뤄지도록 독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관련기사박근혜 대통령, 두번째 진도행…팽목항서 실종자 가족들 만나(종합)서승환 국토부장관, 제주항공·김포공항 안전관리 실태 현장 점검 한편 정부는 이번주부터 2주간 1차 정부합동점검을 실시 후, 6월 이후 2단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통수단 #안전점검 #차관회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