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무덤 선언 [사진=YTN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3일(현지시간) 산사태 생존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중단하고 집단 무덤을 선언했다. 아프가니스탄은 산사태 발생 하루 만에 산사태 참사 현장인 동북부 바다크샨주(州) 아브 바리크 마을을 집단 무덤으로 선언하며 4000명에 달하는 이재민 구호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카림 칼릴리 부통령은 생존자를 찾을 가능성이 없으므로 수색을 계속하는 것은 “무익한 일”이라며 집단 무덤을 선언했다.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은 4일을 이번 산사태 희생자를 기리는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관련기사지미 새빌, 영국 국민 MC의 실체는 "미성년 성범죄자"오늘 날씨 전국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빗방울 #산사태 #아프가니스탄 #집단 무덤 선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