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영아 "정글에서 적성 찾았다"

2014-05-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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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영아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정글의 빌딩' 이영아가 새로운 면모를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편에서 이영아는 제국의아이들 동준, 봉태규와 함께 조개를 잡기 위해 늪을 찾았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이영아는 조개를 1개씩 잡은 봉태규, 동준과 달리 조개를 10개 이상 잡으며 조개 여왕에 등극했다.

이영아는 "정글에서 적성을 찾은 것 같다. 그동안 낚시를 못해서 미안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어떻게 먹을 거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일단 조개를 물에 넣어놔서 진흙을 빼놔야 한다"며 정글에서 적응하기 위해 예습을 철저히 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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