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바이오 노트북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일본 소니가 개인용 컴퓨터(PC) 사업을 오는 7월 1일까지 완료키로 했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일본 소니는 이날 ‘바이오(VAIO)’ 브랜드로 전개해온 PC사업에 대한 투자 자금을 파트너인 재팬인더스트리와 공동으로 설립하는 특수목적 회사(SPC)에 양도한다고 정식 발표했다. SPC에는 재팬인더스트리가 95%, 소니가 5%를 출자하며, 7월 1일을 목표로 양도 절차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