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오는 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RC-4블록에 짓는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의 청약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834가구(전용 63~113㎡)로 구성된다. 이 중 외국인 임대 154가구를 제외한 168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과 지식정보단지역이 가깝고, 제3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 등도 접근이 용이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16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8일 1·2순위, 9일 3순위 접수를 거쳐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다.
세종시 도담동에서는 파인종합건설이 '세종 까사누보'와 '세종 까사리움'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한다. 세종 까사누보는 전용 21~33㎡ 총 80가구로 이뤄진다. 세종 까사리움은 총 175가구(전용 18~25㎡) 규모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이 단지 앞에 위치해 세종시 전역을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종합병원, 홈플러스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GS건설이 경기 김포 장기동 일대에 공급하는 '한강 센트럴자이'(총 4079가구ㆍ전용 70~100㎡)와 대우건설이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6블록에 짓는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총 1066가구ㆍ전용 93~114㎡) 등 총 6개 단지가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