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어린이날 맞이 특별행사가 펼쳐진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JDC)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3~6일까지 4일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로는 △영화 무료 상영 △나만의 JAM 기념품(매직폴리) 만들기 △비행기ㆍ우주선 KIT 조립 △비행기 풍선 만들기 등으로 박물관 관람권 구입자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 마감된다.
다만 영화관람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영화는 최근 개봉돼 미국시장에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넛잡‘과 바닷 속 모험을 주제로 한 ’버블버블 마린‘이 마련됐다.
한편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JDC가 미래 첨단 분야인 항공과 우주를 테마로 해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해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체험형 항공우주 전문 테마박물관이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대 32만9838㎡(약 10만평) 부지에 지상 4층(전망대 포함), 지하 1층 등 건축 연면적 2만9987㎡(약 9100평)에 사업비 1150억여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