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밀레는 보아 클로저를 장착한 워킹화 '캔모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보아 클로저란 와이어 레이스에 연결된 다이얼을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는 매듭 시스템이다. 캔모어는 한 번의 다이얼 조작으로 발에 꼭 맞춘 듯한 완벽한 피팅이 가능하고, 다이얼로 원하는 조임의 정도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오래 걸어도 끈이 풀리지 않아 부상의 염려가 없다. 무게 역시 230mm 기준으로 312g에 불과해 가볍고 날렵하게 신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관련기사백화점업계, 스포츠 vs 아웃도어 … 이젠 ‘슬림’ 경쟁한철호 밀레 대표, 바리스타로 변신한 사연은? 신발 갑피 전면에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메시를 사용해 땀과 열기를 효과적으로 순환시키고, 화강암 돌산이 대부분인 한국산 지형에 적합하도록 접지력이 뛰어난 밑창을 사용했다. #밀레 #밀레워킹화 #보아클로저 워킹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