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정부세종청사 3단계 구역과 행정지원센터, 세종시청사 등 공공청사에 설치할 작품을 선정하는 것으로 평균 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대통령기록관과 국무총리실 사이에 건립되는 행정지원센터에는 모두 100팀의 작가들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참여 작가는 70대 중반의 원로작가에서부터 20대 중반의 신진작가까지 다양했다. 행복청은 현장설명 회(9일)와 작품제안서를 접수(26일)받고 미술건축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오는 7월경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