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보건교사 금연상담사 양성 교육 과정 운영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17명의 보건교사 및 보건소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 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의 전문 교육팀을 초빙해 청소년 흡연의 특성 및 실태, 청소년 금연상담 방법, 금연 교실 운영 방법 및 사례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보건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청소년 흡연에 대한 심각성과 해결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교 보건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금연과 관련한 상담, 금연교실 운영방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많은 보건교사들이 교육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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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금연상담사 양성 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학교 내 금연클리닉 운영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협조를 통해 파주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