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인도에서 열차가 폭발해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당했다. 인도에선 현재 총선이 진행 중이다. 1일 인도 언론들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쯤(현지시간) 남부도시 첸나이의 기차역에 도착한 열차가 폭발했다. 첸나이 역 관계자들은 “방갈로르발 구와하티행 열차가 10분 동안 정차하기 위해 들어온 이후 한 객차 좌석 밑에서 폭탄이 터져 좌석에 있던 24세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거의 동시에 옆 객차에서도 폭탄이 터져 사망자 외에 승객 9명이 부상당했다. 부상자 중 2명은 중태로 알려졌다. 관련기사'모나리자 탈출' 아이라인·눈썹 문신, 부작용 줄이려면…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 한명을 용의자로 체포해 현재 조사 중이다. #열차 #인도 #폭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