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영유아와 임산부의 건강을 위해

2014-05-01 14:3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 보건소는 관내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엄마와 튼튼한 아기를 만들기 위한 ‘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양취약계층인 영유아 및 임산부의 영양문제(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영양교육 및 상담과 보충식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66개월 이하의 영유아와 임산부 중 최저생계비 200%미만이며 영양섭취 상태불량,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중 한 가지 이상 영양적 위험요인을 보유한 자이다.

지원내용은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 정기적 영양상태평가, 보충식품 패키지 공급 등이며, 식품은 지속적인 교육을 받은 대상자에게 월 1회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12일까지 신청서와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확인서와 같은 소득확인서,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직장 가입자의 경우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준비해 보건소에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기별 영양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식품을 지원해 엄마와 아기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해당 영유아 및 임산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