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난 3월말 G-타워 1층에 오픈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기업 전시관’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월28일 문을 연 IFEZ 기업전시관에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 IFEZ 입주 기업들의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IFEZ에 유치한 우수 기업을 중심으로 신성장산업분야 생산․연구개발 제품에 대해 기업에는 홍보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켜 유치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상호 교류를 통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오픈했다.
IFEZ 기업홍보관에는 IFEZ 내 녹색․첨단․바이오분야 10개의 입주기업들을 중심으로 각 기업별 주요 생산제품, 업무처리과정 등 다양한 홍보물을 상세히 전시하고 있다.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지난 3월28일 ‘IFEZ 기업전시관’ 오픈식에 참석한 뒤 참석자들과 개관을 축하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경제청 관계자는 “상설 무료로 운영돼 언제든지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한 IFEZ 기업 전시관에서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생산제품, 처리과정, 기업홍보 등을 전시함으로써 IFEZ의 역할과 입주기업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관람 인원이 많이 늘어날 경우 참가 기업 수도 늘리고 제품 수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