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 대둔산 월성봉(650m) 일원에 산철쭉이 피기 시작해 분홍빛 물결을 이루면서 장관을 연출해 등산객들의 발길을 멎게 하고 있다.
대둔산 월성봉 철쭉단지는 논산시에서 2012년부터 특화사업으로 월성봉 정상 헬기장 아래 빈터에 조성하기 시작해 올해까지 3년에 걸쳐 총35,000㎡에 산철쭉 161,900그루를 심었으며 현재 40%이상 개화한 상태로 5월 첫주~둘째주까지 만개한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