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운곡2농공단지 입주예정기업과 MOU체결

2014-05-01 12:07
  • 글자크기 설정

- 400여명의 고용창출, 1600여 억 지역경제 활성화 -

사진=운곡2농공단지 투자양해각서 체결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이 ‘기업하기 좋은 청양건설’을 내걸고 기업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운곡2농공단지 10블럭 중 9블럭을 분양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1일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입주 예정업체 6개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합동으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나무들 ▲㈜덕수상사 ▲㈜우양냉동식품 ▲㈜한궁세계화 연구소 ▲㈜영수식품 ▲㈜그린텍 6개 입주 예정업체는 투자 사업이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이행을 약속했다.

 이석화 군수는 “입주업체가 계획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안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4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1600여 억 원 매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기반시설 등에 대한 지원으로 농공단지 운영을 활성화하고 기업체 지원을 강화해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을 병행 추진, 올해 100명을 목표로 인구증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