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시는 4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세무과 정용희(40세, 세무7급) 주무관, 보건소 복미선(33세, 간호8급) 주무관, 천북면 김상수(60세, 위생8급) 주무관, 주산면 오향희(49세, 행정7급) 주무관을 선정하고 5월중 직원모임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세무과 정 주무관은 개별주택가격 결정 업무를 추진하면서 공정한 개별주택 조사를 위해 2만2126호를 대상으로 신·증축 및 변경 주택 등 현지조사를 실시했으며, 적기 세무민원 처리로 신뢰세정을 구현하는 등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천북면 김 주무관은 가금류 최대 사육지역인 천북면에 근무하면서 빈틈없는 가축방역을 실시해 AI 발생을 예방했으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인접 불 놓기 적발 및 계도를 실시하는 등 면정행정에 충실한 공이 인정됐다.
주산면 오향희 주무관은 지난 4월에 개최된 제10회 주산벚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했으며, 재정균형집행에 기여해 4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