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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
젊은 연구자상은 젊은 회원 중 류마티스내과학분야에서 연구성과가 뛰어나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연구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근전도 검사 등 여러 검사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섬유근통 환자들은 혈류가 느리게 이동하는 양상을 보이고 이러한 것을 보상하기 위해 혈관들이 꼬불꼬불한 새 가지를 치게 된다는 의미다.
김현숙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손톱모세혈관의 넓이는 섬유근통 환자의 삶의 질 평가 중 건강척도와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며 “추후 손톱모세혈관 형태 평가로 객관적 지표를 삼아 섬유근통환자의 증상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