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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30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이동보훈복지사업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송파구 세모녀 자살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국가유공자를 발굴․지원하고자 국가보훈처에서 ‘명예로운 보훈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동보훈복지사업을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또한 의정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 상호간 응급상황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책 으로 보훈단체를 통한 응급비상체계(비상연락망 구축, U-안심콜 신청)를 마련하고 지역의 복지지원시스템 등과 연계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연중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