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다이빙벨 투입 소식을 알렸다.
30일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3:45 다이빙벨 투하" "3:52 신뢰의 산소줄, 생명의 이음줄. 바닷속 깊이 내려보내는 살아남은 어른들의 때늦은 약속입니다. 그리하여 지금은 기도가 필요한 때"라는 글로 다이빙벨 투입이 완료됐음을 알렸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212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90명은 실종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