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북한이 봄 약초 재배 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약초증산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4월과 5월은 약초재배월간"이라며 "중앙으로부터 각 도, 시, 군에 이르기까지 약초재배월간 지휘부가 조직되고 재배사업이 군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매년 4∼5월과 9∼10월을 각각 봄철, 가을철 약초재배월간으로 정해 약초재배를 독려하고 있다. 중앙통신은 "주요 약초자원이 많은 지대를 '약초자원조성구역'으로 설정하는 사업이 진행되는 속에 현재 1500여 정보(약 1500만㎡)가 등록됐다"고 소개했다. 관련기사북한 "남북관계 더 기대안해" #기대 #남북관계 #북한 #조선중앙통신. 약초증산 운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