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시는 매년 농촌인력의 감소와 노동력의 고령화, 부녀화가 진행되면서 농촌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짐에 따라, 일손 부족 농가를 파악해 고령·장애인·부녀자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함으로써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각 실·과·사업소 별로 분담 읍·면·동의 일손 부족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방선거로 인해 농촌 인력 부족난이 그 어느 해보다 심각할 것으로 우려 된다”면서 “적기 영농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