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보건소는 바쁜 직장인을 위해 보건소 직원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25일 코레일 양평군 시설관리사업소를 찾아 직원 34명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CO측정, 니코틴의존도 검사를 한 뒤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행동요법을 교육했다. 또 학교와 군부대 등에서 매주 1회씩 금연클리닉을 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이동 금연클리닉은 늘어나는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 직장인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양평군보건소, 관내 유관기관과 금연환경 조성 업무협약 체결양평군보건소, 남성 노인 대상 '요리하는 청춘' 개강 금연클리닉 문의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팀(☎031-770-3533). #금연클리닉 #양평군보건소 #직장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