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은 5월 17일~5월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 11회 자연산 광어․도미축제를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5월 5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서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도 무기한 연기했으며, 5월 8일 예정이었던 제10회 종천면민체육대회 및 화합잔치도 9월 20일로 연기했다. 서천군은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읍․면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도 취소하거나 연기했으며, 지난 24일부터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관련기사서천군, 장항국가산단 400억 규모 합동 투자 협약 체결서천군,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광어축제 #서천군 #행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