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5월12일부터 스리랑카 국적 항공사인 스리랑카항공(SriLankan Airlines)과 인천~콜롬보 구간에 대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 승객들은 나리타를 경유한 후, 스리랑카항공 운항편을 통해 스리랑카의 수도인 콜롬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대상 노선은 인천발 나리타, 나리타발 콜롬보 주 4회(월,목,토,일) 왕복 구간이며, 이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의 공동운항 네트워크는 27개 항공사, 22개 국가, 278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스리랑카항공은 1979년에 설립되어 아시아, 유럽, 인도, 중동 등 37개국 79개 도시를 운항하는 항공사다.관련기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지분 63.88% 인수...내년 6월 마일리지 비율 발표아시아나항공, 폐유니폼 업사이클링으로 ESG 경영실천 #스리랑카항공 #아시아나항공 #콜롬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