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중국 부정기노선 확대

2014-04-30 09:50
  • 글자크기 설정

인천, 제주, 부산에 이어 청주에서도 운항 시작

제주항공은 5월부터 중국 부정기노선 확대운영한다.[사진제공=제주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제주항공은 5월부터 청주기점 옌지와 닝보, 인천기점 스자좡 노선에 중국 부정기 운항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5월 중 인천, 제주, 김해공항에 이어 청주공항 등 4개 공항을 기점으로 9개의 중국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4월 취항한 인천기점 치치하얼‧원저우‧취안저우 노선과 제주기점 광저우‧시안 노선, 부산기점 정저우 노선도 계속 운항할 계획이다.

청주에서 처음 운항을 시작하는 옌지는 중국 지린성 조선족자치주의 주도로 재중동포들의 중심도시다. 스자좡은 중국 허베이성 화베이지구의 신흥공업도시이자 최근 끝난 한‧중 항공회담에서 새롭게 노선 개설을 합의한 곳이기도 하다.

한편 올해 1분기 한‧중 노선 탑승객은 282만명으로 지난해 236만500여 명보다 약 19% 증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