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1대 100' 마지막 단계…뛰어난 '브레인' 인증

2014-04-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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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엄친딸/사진출처=KBS2 '1대100'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가수 홍진영이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엄친딸의 면모를 보여줬다.

29일 홍진영은 KBS2 '1대100'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뛰어난 실력으로 11단계까지 올라갔다. 

이날 진행자 한석주 아나운서는 홍진영이 11단계까지 올라갔을 때 "마지막 단계까지 올라온 사람은 몇 년 전 가수 토니안 이후 처음이다"라며 극찬했다. 

홍진영은 아쉽게 11단계에서 탈락했지만 "여기까지 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오늘 여러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진영 '1대100'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진영 진짜 가요계 브레인 맞네", "얼굴만 예쁘고 위트 있는 줄 알았는데 머리까지 좋다니… 불공평하네", "남궁민, 홍진영의 반전 모습에 놀랐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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