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엄친딸/사진출처=KBS2 '1대100'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가수 홍진영이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엄친딸의 면모를 보여줬다. 29일 홍진영은 KBS2 '1대100'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뛰어난 실력으로 11단계까지 올라갔다. 이날 진행자 한석주 아나운서는 홍진영이 11단계까지 올라갔을 때 "마지막 단계까지 올라온 사람은 몇 년 전 가수 토니안 이후 처음이다"라며 극찬했다. 홍진영은 아쉽게 11단계에서 탈락했지만 "여기까지 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오늘 여러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홍진영, 신곡 발매 11일로 연기…애도 동참홍진영, 한국여자오픈 홀인원으로 홈시어터 받아 홍진영 '1대100'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진영 진짜 가요계 브레인 맞네", "얼굴만 예쁘고 위트 있는 줄 알았는데 머리까지 좋다니… 불공평하네", "남궁민, 홍진영의 반전 모습에 놀랐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대100 #스완 #홍진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