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통해 BBQ 10년 이상 운영 패밀리(가맹점주) 89개점의 고교생 및 대학생 자녀 123명에게 총 1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BBQ 동백호수점, 분당본점 등 30개점 패밀리(가맹점주)와 단국대학교 2학년 박예진, 나사렛대학교 3학년 김예지 등 장학금 수혜 학생 대표 5명이 참석해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BBQ는 패밀리(가맹점주)를 위해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 라는 경영이념 아래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하고 있으며, 패밀리 자녀 장학금 지원 제도를 통해 분기별로1년에 4차례에 걸쳐 가맹점 자녀에게 본사 임직원과 동일한 금액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윤홍근 회장은 “지난 8년간 BBQ 패밀리 장학금을 지급받아 학업에 매진한 학생들이 이제는 사회로 진출해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 며 “앞으로 장학금 수혜액 규모를 늘려 유능한 인재들을 배출해 내겠다” 고 밝혔다.
BBQ 동백호수점의 자녀 박예진(단국대학교 2학년) 학생은 “초등학생 때 부모님께서 BBQ 운영을 시작하셨는데 10여년이 흘러 어느덧 어엿한 여대생이 되었다”며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본사 덕분에 부모님의 부담이 줄어들어 다행이다” 고 밝혔다.
BBQ 군자점의 소현희 사장은 “10년 넘게 매장 운영에 매진하다 보니 자녀교육에 관심을 기울이기 힘들 때가 있는데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본사가 있어 자녀에게 자랑스러운 부모가 될 수 있었다” 며 “장학금을 지원해주며 임직원과 같은 대우를 해주는 제너시스BBQ 그룹의 패밀리로서 큰 소속감을 느낀다” 고 BBQ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현희 사장은 지난 2002년부터 2명의 자녀의 장학금을 지원 받았다.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마치며 윤홍근 회장은 “BBQ패밀리 장학금 수혜학생이 제너시스 BBQ 그룹 입사를 원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라며 “나아가BBQ 장학재단을 설립해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3월 30억원을 투자, 패밀리, 협력업체 부부 및 임직원 등 총 5,000여명을 제주도로 초대해 1박2일간 힐링과 비전공유의 시간을 가지는 등 차별화된 가맹점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