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최근 단월면 삼가리 선바위 교량 설치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총사업비 16억2000만원을 투입, 선바위 마을을 잇는 길이 110m, 폭 6m의 교량을 설치한다.
오는 10월 준공 목표다.
선바위 마을은 장마 때마다 진입로가 물에 잠겨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장마철에도 안전한 마을 진입로가 확보돼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