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사리때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진도 해상이 사리 때를 맞아 구조ㆍ수색작업에 제동이 걸렸다. 28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진도 해역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다. 특히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물살이 가장 세지는 사리 때에 해당해 구조작업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사리 때는 물살이 40%가량 더 세진다. 현재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시신 유실에 대비해 위성으로 위치 추적이 가능한 '표류부이'를 사고 해역에 투하하기로 했다.관련기사윤명희, 세월호 피해자 성금 2000만원 기탁새누리당 4.7%p↓…새정치연합 1.2%p↑ #구조작업 #세월호 침몰 #진도 사리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