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로 지난 주 결방됐던 평일 오후 9시, 11시대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전면 부활한다.
이날 '위기탈출 넘버원'과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가 방송되며 월화드라마 '빅맨'도 찻 방송된다.
뉴스특보 체제로 운영되던 KBS1도 대부분 프로그램들이 정상 편성됐다. 이에 '6시 내고향'과 '우리말 겨루기'가 재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아직 진행 중인 까닭에 언제든 결방 프로그램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