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올해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관내 독거노인 수가 증가한데 따른 군의 조치다. 군은 독거노인은 외로움, 우울정도가 높아 자살위험성이 크다고 판단,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별 담당간호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기초건강관리는 물론 정신건강, 사회활동, 운동실천, 복지서비스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양평군, 양근리 주차타워 이달 말 준공경기도, 양평군 상수원보호구역 음식점 행위제한 완화 주민의견 수렴 또 치매지원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우울증 검사와 치매검진을 실시, 증상을 보이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놀이치료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복바이러스 합창단, 행복체험 릴레이, 행복밥상 등을 운영, 독거노인들의 외부활동을 늘릴 방침이다.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 #양평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