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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랩은 미국 대서양에서만 어획되는 대게로, 유럽·동남아·미국에서는 골든크랩만 운영하는 전문 레스토랑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물 속에서 보면 금색을 띄기 때문에 골든크랩으로 불린다. 다리와 몸통에 살이 가득하고, 게장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어서 버터크랩이라고도 한다.
롯데마트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항공 직송한 골든크랩(900g 내외)을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시중 900g 내외의 킹크랩이 6만~7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50% 저렴한 수분이다.
이외에 롯데마트는 미국산 활 로브스터(450g)를 1만5900원에, 러시아산 활 대게를 2만9900원에 선보인다.
김영태 롯데마트 수산MD(상품기획자)는 "킹크랩·로브스터 등 수입 수산물이 대중화된 가운데 주요 산지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대체 산지 개발에 나서 제철 살이 꽉 찬 골든크랩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