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8일 오전 8시부터 시청 1층 로비에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조문객 편의를 위해 조문ㆍ방명록 안내, 모금함 안내, 헌화용 꽃 배부 등 4명을 1조로 시민들의 분향을 지원하게 된다. 또 분향소 주변에는 희생자 애도와 실종자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색 리본줄을 설치한다. 관련기사의정부시 행복로서 세월호 참사 49일 촛불문화제 개최의정부시 합동분향소 이틀째…추모객 2000명 찾아 시민 분향 문의 의정부시청 총무과(☎031-828-2992). #세월호 #의정부시 #합동분향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