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약혼 [사진=영화 '킹메이커' 스틸컷]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16세 연하 영국 출신 인권 변호사와 약혼했다. 미국 연예매체 뉴욕포스트 등 다수 매체는 26일(현지시각) "조지 클루니가 최근 연인 알라무딘과 말리부에서 식사 중 약혼 반지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공식 석상에 함께 얼굴을 비췄고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영화 '모뉴먼츠 맨:세기의 작전' 시사회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조지 클루니의 마음을 사로잡은 알라무딘은 전 UN 사무총장 코피 아난의 고문으로 활동 중인 인권 변호사로 주로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다.관련기사캐슬러 신드롬···조지 클루니 주연 영화 '그래비티' 왜 화제?할리우드에 쌍둥이 바람? 비욘세 이어 조지 클루니 부부도 쌍둥이 가져 #조지 클루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