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8시 세월호 침몰 임시 합동분향소에 12만3000여명의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사진=이형석 기자(진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세월호 침몰사고 임시 합동분향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분향소에는 희생자 143명의 영정사진과 위패가 모셔져 있다. 27일 임시 합동분향속 누적 조문객 수는 오전 8시 현재 12만3000여명을 넘어섰다. 추모 문자메시지도 7만4000여건 도착했다. 이날 오전엔 최초 신고자로 의사자 지정이 검토되고 있는 최덕하군을 비롯해 안산, 시흥, 수원 등 장례식장 15곳에서 단원고 학생 27명의 발인이 치러진다.관련기사‘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침몰 관련 사복경찰이 왜 녹음을?사고 12일째, 기상 악화로 구조작업 ‘최대 고비’ #세월호 #조문객 #침몰 #합동분향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