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진도 사고 해상을 밝히기 위해 쏜 조명탄때문에 동거차도에 산불이 났다. 26일 새벽 2시 50분쯤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의 동육마을 뒷산 정상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동거차도는 세월호 사고 지점과 1.5㎞ 떨어진 섬으로 관련기사세월호 사이버 분향소, 추모 행렬 이어져해수부, "여객선 구조변경 일절 금지" #세월호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