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아프리카TV는 25일, 모바일 패션 SNG ‘룰 더 스타일 for Kakao’를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룰 더 스타일’은 나만의 패션샵을 창업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스토리로, 자신의 취향에 따라 패션샵을 꾸미며 확장해 나가는 것과 더불어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각종 패션 아이템들을 직접 제작하거나 모델 캐스팅, 패션쇼 참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두루 경험할 수 있다.
또, 게임 내에서 실제 의류 브랜드 샵을 방문하고, 신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아프리카TV는 의류브랜드 스파오(SPAO)와 손잡고 모바일게임 최초로 게임 내 실제 의류 매장과 아이템을 구현했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해 스파오 매장과 다양한 아이템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매장 운영을 도울 경우 스파오 의상 및 인테리어 아이템, 게임 캐시 등의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프리카TV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명품 가방, 명품 선글라스, 백화점 상품권, 게임 캐시 등 풍성한 상품을 제공한다. 다음달 8일까지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후 매일 게임에 접속하거나 카카오톡 친구 초대, 게임 리뷰 작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전명진 아프리카TV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패션이라는 소재와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소셜 기능으로 여성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기에 실제 트렌드를 반영한 의상 아이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인기 의류브랜드 적용 등을 통해 한층 강화된 게임의 몰입도와 재미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