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글로벌 후보기업에 적정 자문서비스 제공

2014-04-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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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업체와 자문계약 체결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견기업연합회가 글로벌 전략 자문을 통해 업체들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25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현재 운영 중인 글로벌 전략 자문센터(이하 자문센터)의 자문서비스 지원을 위해 3개 후보기업 간 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프리마, 인지컨트롤스㈜, ㈜코나아이와 체결한 이번 자문계약을 통해 중견련은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에 필요한 전략ㆍ투자 및 금융ㆍ법률ㆍ지적재산권ㆍ국제조세 및 이전가격 등의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들을 내부자문단을 구성해 후보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과 수행계획을 재조명하고, 구체적인 각종 해외거래에 대한 조언과 모니터링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견련 관계자는 "후보기업들의 가장 효과적이고도 시기적절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자문서비스는 물론, 해외진출 관련 사업의 타당성 분석 등도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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